태양인이제마칼럼

태양인 이제마 한의원은 동무 이제마 선생님의 뜻을 받들어 사상체질의학에 기초하여 진단하고, 치료하는 한의원입니다.

환절기마다 찾아오는 비염

  • 관리자 (buyaclinic)
  • 2025-05-12 09:37:00
  • hit306
  • vote3
  • 220.94.106.5

안녕하세요. 태양인이제마한의원입니다.

비염이란 비루(콧물), 재채기, 가려움증 및 코막힘 중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을 동반하는 비점막의 염증성 질환을 의미합니다.

코막힘이 주된 증상으로, 보통 좌우가 교대로 막히며 증상의 정도가 다양합니다. 심할 때에는 양쪽 코가 모두 막혀 코로 숨을 쉬는 것이 힘들어지므로 환자는 입을 통해 호흡을 하게 됩니다. 비루(콧물) 역시 잘 나타나는 증상이며, 대개의 경우 수양성 비루(맑은 콧물)이 나타납니다.


몸속에 열이 많은 아이의 비염은 누런 콧물이나 코 막힘을 특징으로 합니다.

진득한 누런 콧물이 잘 생기고 풀어도 잘 안 나오며 코나 눈이 가려워 심하게 비비기도 합니다. 코 점막은 건조한 편이고 코딱지가 많아 자주 건드리니 코피도 자주 나기도 합니다. 이런 아이들은 평소 열과 땀이 많고, 대체적으로 소변도 피곤할수록 유난히 노랗고 진하게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쌓인 열기를 내보낼 수 있도록 평상시 땀을 많이 흘리게 해주시고, 대변을 잘 볼 수 있도록 해주면 좋습니다. 또한, 몸에 열이 쌓이기 쉽게 하는 기름진 음식, 단 음식을 줄이고, 과자, 아이스크림, 사탕, 주스 등 몸에 열을 올리는 음식은 최대한 피하고, 녹색 야채를 충분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가 더딘 음식이나 저녁 과식을 피하고 자기 2시간 전 공복을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호흡기계가 찬 아이의 비염은 주로 맑은 콧물과 재채기를 특징으로 하며, 찬 바람을 쐬면 심해집니다. 코 점막이 창백하고 기온이 낮을수록 코막힘이 심해지거나 콧물이 수도꼭지를 틀어놓은 것처럼 줄줄 흐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 추위를 잘 타고 배앓이나 장염이 잦은 친구들이 많고, 회복력이 약하기 때문에 가벼운 감기증상도 잘 낫지 않고 오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기증상이 심하게 보여서 양약을 조금 많이 처방하게 되면 오히려 체력이 떨어지면서 회복력도 떨어져서 증상이 낫지 않고 오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체온유지에 각별히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 찬 기운을 피하셔야하고 찬 음식이나 과일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한방에서는 비염을 호흡기의 면역력이 약해진 상황으로 보고 치료 합니다. 

면역이란 신체 내부 환경이 외부인자인 항원에 대하여 방어하는 현상이며, 외부에서 전해지는 유해한 물질을 막아내기 위해 꼭 필요합니다.  스트레스, 수면부족, 불균혈한 식습관 등은 면역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건강한 생활습관과 면역관리로 몸의 균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역력을 키워서 약해진 몸의 기운을 강하게 만들어주는것이 비염 치료의 열쇠라고 볼 수 있습니다. 


타고난 호흡기의 면역력이 약할 수도 있고, 호흡기가 면역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할 수도 있고, 오랜 질병으로 몸이 허약해져 있을 수도 있습니다. 태양인이제마한의원에서 체질과 증상에 맞게 처방된 한약과 침구치료를 병행하여 호흡기 면역력을 지킬 수 있도록 추천 드립니다.
 

게시글 공유 URL복사
댓글작성

열기 닫기

댓글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