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인이제마칼럼

태양인 이제마 한의원은 동무 이제마 선생님의 뜻을 받들어 사상체질의학에 기초하여 진단하고, 치료하는 한의원입니다.

재발하는 방광염, 어떻게 해야할까요?

  • 관리자 (buyaclinic)
  • 2024-08-01 1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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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양인이제마한의원입니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특히 여성분들에게서 자주 발생하고 고통을 주는 질환, 만성 방광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래가는데다 재발하는 경향이 있고 병원 치료에도 제대로 낫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환자분들의 삶의 질을 극도로 떨어뜨립니다.


처음 방광염이 왔을 때는 약을 먹고 금새 좋아지지만 2,3번째가 될 수록 증상도 악화되고 금새 낫지도 않고, 더 쉽게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재발 시기도 짧아지는 경향이 됩니다. 방광염으로 병원을 내원하게 되면 보통 여러가지 약들을 받게 됩니다. 자체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기에 항생제를 쓰더라도 내성이 생기면서 잘 낫지 않거나 낫더라도 재발 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겨우 낫는다 하더라도 치료 과정에서 소화기도 약해지고 소변 때문에 잠도 못자서 심리적으로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광염이 오면 음식 조절을 어떻게 해야할지 묻는 분들이 많습니다. 보통 오래 항생제를 먹으면서 소화력도 함께 저하되기 때문에 음식을 잘 못드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칼륨이 방광을 자극 할 수 있다며 시금치 감자 콩 을 피하시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경험적으로 그런 음식들을 더 드신다고 해서 나빠지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단백질을 제한하는 경우가 많으십니다. 특히 노인환자분들에게서 너무 심한 저단백 식사는 오히려 체내 단백질을 끌어다 쓰기 때문에 안좋습니다. 적절량의 고기를 드셔주시는게 좋습니다. 너무 짜지 않게, 골고루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을 골고루 그리고 부족하지 않게 드셔야 하는 이유는 신장에 좋아서만의 이유는 아닙니다. 방광에 안좋을까 싶어서 식사를 너무 제한하게 되면 체력이 약해져서 의욕저하 및 운동 부족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방광염에 걸리면 보통 약을 처방 받고 피곤해서 생긴 것이기 때문에 집에서 푹 쉬라는 처방을 받게 됩니다. 맞습니다. 충분히 쉬어야 합니다. 피로가 너무 쌓이고 수면이 부족해지면 면역력이 떨어져서 발생한 증상이기에 쉬시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쉬었다면 이제 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물이 고이면 어떻게 될까요. 상합니다. 양약과 자체 면역력으로 겨우 세균들을 이겨내다가도 다시 증식해버립니다. 그래서 재발하는 것입니다.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서는 꼭 햇빛이 있을 때 나오셔서 산책부터 시작해서 하체 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땀을 흘리고 신선한 물을 마시고 소변을 보셔야 합니다. 힘드시겠지만 끊임없이 씻어내야 합니다. 억지로 물을 마시는 것은 안좋습니다. 하지만 땀을 흘리고 활동을 해서 물을 마시고 그러면서 고여 있던 (세균이 득실한) 소변을 빼내는 방식으로, 체내외로 신선한 물이 드나드는 것이 반복되어야 맑아질 수 있습니다.


만성 방광염 환자분들에게는 약보다도 격려와 용기가 더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반복되는 증상에 좌절하고 우울감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뭐가 잘못된건지 몰라서 음식도 제한하다 보니 먹을 수 있은 음식도 몇가지 안되고 소변보는것이 불편해 밖으로 나오지도 않게 됩니다. 낮에 활동량이 줄어드니 잠도 못자게 되고 수면 부족이 면역력 저하로 이어지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고리를 끊어내야 합니다. 입맛이 없어도 밥을 먹어야 하고, 힘이 없어도 나와서 땀을 흘리고 신선한 물을 마셔야 합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태양인 이제마 한의원이 적절한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통증 개선 및 염증 완화, 이뇨작용에 침 치료와 한약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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