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인 이제마 한의원은 동무 이제마 선생님의 뜻을 받들어 사상체질의학에 기초하여 진단하고, 치료하는 한의원입니다.
안녕하세요 태양인이제마한의원입니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공진단이라는 처방명을 한번 쯤은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면역력을 보강시키는 한약을 언급할 때 경옥고와 공진단은 거의 세트처럼 이야기를 하지만
공진단은 경옥고와 효능이 많이 다를 뿐만 아니라 훨씬 고가의 한약 처방입니다.
드라마에서도 공진단에 대한 언급이 한 번씩 나오는데
체력유지가 중요한 운동선수들은 꾸준히 복약을 하는 경우도 있고
여행갈 때 꼭 챙겨가는 필수품 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태양인이제마한의원과 함께 공진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진단은 중국 원나라 위역림이 저술한 책이자 5대에 걸쳐 내려온 가문의 비방을 모아둔 서적인
"세의득효방"에 처음 기재된 처방으로
황제에게 바쳐진 처방이기에 일명 "황제의 보약"이라고도 합니다.
공진단은 녹용 당귀 산수유 사향으로 구성된 처방입니다.
한약 중에서 보약을 드시면서 녹용이 추가가 되면 일반처방보다 양기도 보강이 많이 되면서 가격대도 상승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공진단에서는 녹용은 추가되는 약재가 아니라 베이스 약재, 즉 기본 처방에 해당합니다.
공진단의 주인공은 사향이며 이 사향의 용량에 따라 약의 강도가 결정이 됩니다.
사향은 산사향노루 수컷의 사향낭 속 분비물입니다.
큼큼한 향이 나서 과거에는 여인들이 남자를 유혹할 때 치맛속에 살짝 넣고 다녔을 정도입니다.
사실 맡아보면 요즘의 향수와는 결이 다른 아주 본능에 충실한 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향은 녹용보다도 희귀한 한약재로 CITES(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교역에 관한 협약)로
규제가 이루어지는 약재이므로 유통되는 약재의 총 용량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할 정도로 희귀하고 일반약재보다 향이 매우 강해서 약효도 강하므로
높은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결국 이 사향의 용량에 따라서 공진단의 가격도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공진단은 어떤 분들이 복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허준 선생님의 동의보감에서는
허로로 간이 손상되어 얼굴에 혈색이 없고 근육이 늘어지고 눈이 어두울 때 공진단을 복약하도록 하였습니다.
남성에게 있어서 30~40대 장년기는 사회활동도 활발히 하고 기력도 왕성한 시기입니다.
하지만 요즘 환자분들을 보아도 꼭 그런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과중한 업무로 인한 신체적 과로,
인간관계에서 오는 마음의 스트레스,
밤 늦게까지 이어지는 활동들,
사회적인 시선 등 체력도 과도하게,
신경도 과도하게 소모가 많이 되는 연령대입니다.
동의보감에서는 공진단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을 해두었습니다.
"남성이 장년이 되어 진기가 허해짐을 느끼는 것은 타고나기를 약한 것이지 쇠약해진 것이 아니다.
양기만을 보강하는 건조한 한약을 쓸 수는 없다.
또 기르고 보하는 약은 아주 많으나 약기운이 약해서 효과를 보기가 어렵구나.
다만 타고난 품부받은 기를 튼튼하게 하여 수승화강이 되면
오장이 저절로 편안하고 온갖 병이 생기지 않을 것이니 이 처방을 주로 쓴다."
공진단은 겉으로 드러나는 기운만을 보강하는 것이 아니라
선천적으로 타고난 약한 기운을 보강하는 속부터 채워주는 치료약 중의 강한 보약입니다.
같은 연령대의 친구, 직장동료와 비교했을 때 체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는 분들
같은 연령대와 비교해서 노화 속도가 빠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아침에 일어날 때부터 출근하기가 두려운 만성 피로 증후군을 앓고 계시는 분들
속부터 채워주는 면역보약, 황제의 보약 공진단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태양인이제마한의원과 상의해주세요
열기 닫기